매년 11월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국내 사망원인 1위가 '암'인데, 이 중 '폐암'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국내 인구 10만 명 당 161.1명이 암으로 사망, 같은 기간 국내 폐암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 당 36.8명이다.
김주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이 무서운 암으로 꼽히는 이유는 '낮은 생존율' 때문"이라면서 "조기 발견하려면 40세 이후 매년 정기검진을 받고, 고위험군은 매년 저선량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진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생존할 확률은 30%대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 이상 말기 폐암은 5년 생존율이 8.9%로 떨어진다.
그러나 최근 폐암 치료에 표적 항암치료나 면역 항암치료 등 새로운 항암 전략이 등장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김주상 교수는 "폐암 환자 절반은 말기 단계인 4기 전이성 폐암으로 진단받아 예후가 좋지 않다"면서도 "최근 국가암검진에 저선량 CT 폐암 검진이 도입되고, 다수의 새로운 치료제가 개발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일상 속에 폐암에 좋은 음식과 더불어 규칙적으로 좋은 운동습관을 가지는 게 좋을 듯하다.
◆약 70%는 직·간접흡연 연관… 여성 환자 80% '비흡연'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약 70%는 흡연과 연관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약 10배 높다.
간접흡연자도 비흡연자보다 1.5~2배 높다. 상대적으로 흡연 비율이 낮은 여성 폐암 환자의 80% 이상은 흡연 경험이 없다.
음식 조리 연기, 실내 공기 오염, 방사성 유해물질 노출, 기존의 폐질환 등도 요인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 직업적 요인,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이 관여한다.
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이다. 아울러 폐암 유발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외출·작업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김주상 교수는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암 발생 위험이 높다"며 "금연하면 약 5년째부터 폐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라고 조언했다.
◆저선량 CT로 조기진단… 면역항암제, 표준치료로 떠올라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쉽지 않다. 조기에 진단되는 환자는 전체의 5~15%에 불과하다.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다. 성대마비에 의한 쉰 목소리, 안면 또는 상지부종, 삼킴 곤란 등도 발생한다.
조기 진단을 위해 55세 이상 인구 중 30년 이상 매일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운 '고위험군'에는 매년 저선량 CT 폐암 검진을 받으라고 권한다.
표준치료로는 '면역항암제'가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세계 폐암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4기 비 편평비 소세포 폐암 환자가 1차 치료로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 시 생존 기간이 기존 10.6개월에서 22개월로 2배 증가했고, 2년간 면역항암제 1차 치료를 완료한 환자의 80.4%가 4년간 생존했다.
김주상 교수는 "최근 면역항암제의 성과가 고무적"이라면서 "면역항암제를 국내 모든 환자의 1차 치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며칠 전에 뉴스 자료입니다. 제가 읽으면서도 끔찍합니다.
저 또한 흡연을 하고, 폐결핵까지 걸려봤기에....
대한민국,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입니다.
폐암이라는 것은 폐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여, 폐암이라고 하는데
과거에는 흡연율이 높아서 폐암은 담배, 흡연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지금은 흡연이 폐암이라는 인식보다는 , 비흡연자들의 폐암 증가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폐 자체 발생하는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암이 발생하여 혈관, 림프관을 타고
전이가 되어서 발생하기 때문에 폐암 원인이 꼭 흡연은 아닙니다.
비흡연자들의 폐암 원인을 보면, 간접흡연과 석면, 라돈, 대기오염, 등을
꼽으며, 요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미세먼지가 원인이라고 하기도 하므로
조리 시 환기를 잘 시켜주어야 합니다.
폐암에 대한 예방은 금연, 면역력을 높이고, 폐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론 공기 좋은 산림욕을 하면서 피톤치드의 살균 효능과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생활하면 최고이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기에 규칙적인 생활과 폐암에 좋음 음식을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폐기능을 향상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폐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폐암에 좋은 음식>
(무)
흡연이나 공해, 미세먼지로 생긴 유독물질은 무의 리그닌 성분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 점막의 분비량을 촉진시켜서, 가래, 기침을 완화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은행)
은행은 폐의 기운을 북돋우고, 기침, 천식을 가래 앉혀주며, 호흡기 잘 환과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
노화방지에 효 교적이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액순환을 레시틴,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모과)
모과에는 사포닌, 사관산, 비티만 c, 플라보노이드, 구연산 등의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가래를 풀어주고 주독을 풀어준다는 기록이 있으며, 비타민C, 성분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시키며, 감기 예방 및 폐암 에방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
매실은 만성기침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과실로 유명하며, 과실을 그냥 먹는 것보다,
농축액 등을 따뜻한 물에 섞어서, 섭취하시면 기침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복숭아)
폐암에 좋은 음식으로 복숭아가 빠질 수는 없는데, 복숭아는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대표 과일로 흡연을 하시는 분들의 폐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흡연 등으로 축적된 니코틴을 해독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니코틴의 대사산물인
코티닌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시안화 수소산 성분이 기고 나지에 도움을 주고
호흡을 진정시키는 작요를 해줍니다.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의 라이코펜 성분이 항암작용을 하여, 폐를 보호해주며,
폐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율무)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흡연으로 발생한 가래를 멈추어주며,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생강)
진저롤 성분이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능이 탁월하여, 폐 세균 감염을 막아주고,
쇼가올 성분은 여러 균에 대한 살균 효능이 뛰어나서 폐 회복과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니코틴 해독 작용과, 기관지의 가래 재거에 효과적이며, 폐 세포들의 재생을 촉진시켜
폐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사과)
사과 또한 복숭아와 마탄 가지로 니코틴은 분해하여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폐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담즙을 생성, 촉진시켜 해독작용을
도와주어서 약산성을 유지시켜줍니다.
(미역)
천연 항암제라고 하는 후 코아던 성분이, 폐암의 성장, 전이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며,
폐암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며, 해조류의 미끈하고 끈끈한 섬유질인 알긴산 성분이,
햘관속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혈액정화 작용 르까지 해주고,
대장 운동을 활발히 하여 숙변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버섯)
버섯의 레티난 성분은 인터페론이라는 천연 방어물질을 만들어, 암세포 활동을
억제시켜주고, 글루칸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 항산화 작용을 하여서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설포라판 성분이 폐 벽에 붙은 노폐물들과 세균들을 제거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를 쪄서 드시면 설포라판 성분의 효과를 보실 겁니다.
<폐암에 안 좋은 음식>
어떻게 보면 안 좋은 음식은 뻔하겠죠?
1. 술 2. 담배 3. 패스트푸드 4. 매운 음식 5. 짠 음식
술, 담배는 물론 건강 어디에도 해롭습니다. 짠 음식은 나트륨이 많아 고혈압과 암을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의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매운 음식은 폐를 보호하는 진액을 빼내게 됩니다.
암튼 건강을 지키려면 멀리하시길^^
<폐암에 좋은 운동 습관>
"제가 폐암 환자인데, 유산소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요?"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폐암환자라고 숨찬 운동이 좋지 않은 건 아닌 데다. 다만, 강도를 조절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럼 어떤 운동이 적합한가?
1) 걷기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이죠. 하루 10분 산책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 기능을 비롯해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권장드리는 강도는 일주일에 150분 정도입니다.
2) 호흡하기
아무래도 폐 수술을 받고, 숨차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럴 때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입술을 동그란 모양으로 오므려 호흡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분히 심호흡을 하고 10회 이상, 긴 호흡을 한다면 폐활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스쾃
가벼운 하체운동은 폐암 환우분들께 추천드리고 있는데요.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손을 앞으로 뻗고 천천히 무릎을 굽히는 것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호흡할 때 쓰는 근육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저도 흡연자라서 폐가 많이 안 좋아서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자료를 찾아보면서 저도 조금씩 실천에 옮기려 합니다.
다 같이~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하나씩이라도 같이 실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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