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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축농증의 원인과 증상-축농증 예방및 좋은음식

by 꿈이있는거북이는지치지않는다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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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은 부비동 점막에 급성으로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것으로, 질환 기간이 4주 이내로 후유증이 남지 않고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염증 과정은 대개 내과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두통, 코막힘과 더불어 안면 근육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특히 많아지게 되는데요. 부비동은 코 주위의 얼굴뼈 속에 위치해 있으며 공기가 차있지 않은 빈 공간을 얘기합니다. 이곳은 코 안쪽과 작은 구멍으로 통하게 되어 있으며, 이 구멍을 이용해 부비동 내에서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지며 공기 순환도 진행됩니다.

축농증/축농증 예방/치료/좋은음식


축농증이라고도 불리는 부비동염은 이 구멍이 막힘으로 원래의 역할을 이행하지 못해 점액이 고이고 2차적인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악화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축농증 원인>

보통 콧물, 기침과 감기 같은 후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 다수이며 드물게는 치아의 염증, 비중격 만곡이 심한 경우, 외상, 얼굴기형 등의 다양한 이유로 발병할 수 있으며 부비동 내의 점막에 급성으로 발생하게 되는 염증성 질환을 급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축농증은 코 주위의 얼굴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이며, 호리병같이 생긴 구조물로 입구가 좁고 안은 넓다. 이 공간들은 자연공이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부비동 내로 공기의 환기 및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진다. 부비동염은 이 자연 공의 폐쇄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그 외에도 섬모의 비정상적 움직임(섬모 수 감소, 섬모 기능의 장애), 분비물의 과다한 생산 및 콧물의 점도 변화 등에 의해서도 부비동 내에 분비물이 고일 수 있다.

대부분의 급성 부비동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먼저 발생한 후 이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물지만 비강 내 혹은 부비동 내 종양으로 인해 부비동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축농증 증상>

축농증의 증상은 상기도 감염 시에 나타나는 코막힘과 비루(콧물), 발열, 권태감, 졸림 등이다. 심한 경우 얼굴 부위의 압통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농이 생길 경우 코로 흘러내리기도 하고, 일부는 코에서 목 뒤로 넘어가는데 이를 뱉어내면 농이 누런색이나 초록색을 띠고 있는 경우도 있다. 코가 막히면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되기도 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다른 증상 없이 기침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축농증 치료>

부비동염의 치료는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항생제, 소염진통제, 혈관 수축제 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여
약물 치료와 생리식염수를 통한 세척으로도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는 대부분 치유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이 중요하며 시기적절한 약물 치료 만으로도 합병증과 만성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내시경을 이용하여 염증이 가득 차 있는 부비동을 열어 환기를 하여 안에 고여있는 것들의 배설이 행해지도록 하며 코 속의 이상이 있다면 그것을 교정하게 됩니다.

입안으로 절개선을 넣고 부비동에 가까이 접근하는 방식이 과거의 수술 방식이었다면 요즘에는 부비동 내시경 수술이 발달함에 따라 코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보다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게 됨으로 얼굴뼈가 다 자라지 않은 어린이들도 가능해졌으며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농증 예방>

급성 부비동염이 만성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급성 축농증이 걸린 경우 적절한 약물 치료 및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여 비강 세척을 잘하여야 합니다.

또한 기침, 콧물 등의 감기에 걸린 경우 초기에 잘 대응해 부비동염으로의 합병증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준수하여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 손 발 깨끗이 씻기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 천식을 앓고 있다면 부비동염으로 악화가 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대기가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맞추는 것도 좋으며, 생리 식염수를 코 속에 넣고 목으로 나오게 하는 방식으로 코 세척을 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축농증에 좋은 음식>

1. 도라지

도라지는 특유 쌉싸름한 맛이 나서 볶음, 무침, 전 등의 여러 가지 조리에 쓰이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안에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코. 점. 막. 염. 증 생성 막고 호흡기 내부에 있는 나쁜 물질들을 바깥으로 효율적으로 내보내 주는 일을 합니다. 기침과 가래를 자주 할 때 멎게 해주는 진해거담작용을 하고 기관지, 폐 기능 강화를 해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2.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나는데 각종 음식 첨가 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약효 주요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알리신이 포함되어 있는데 뛰어난 항염을 하여 부비동 내 점막에서 만들어지는 문제들을 막아 주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연, 셀레늄이 있어 탁월한 면역활성 작용을 하여 축농증과 연관성이 높은 면역체계 향상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3. 작두콩

작두콩


작두를 닮아 이름이 작두콩인데 마찬가지로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우레아제와 히스티딘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다른 콩에 비해 히스티딘은 3배 이상 많이 함유가 되어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이런 항염증 작용으로 인해 비염, 중이염 등 기관지 염증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무

여러 요리에 활용되는 채소로 안에 있는 메틸메르캅탄은 감기 균을 억제하여 주어 예방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평상시에 코막힘이 있고 두통을 개선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만성 기침 완화에도 이롭습니다. 또 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 강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5. 대추

섭취하였을 때 식감이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채취하고 나서 푹 말리면 각종 요리, 과자 약용 음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코 점막 모세혈관 염증 억제하여 줄 수 있는데 꾸준히 먹는다면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추차 등을 꾸준하게 챙겨준다면 누적된 스트레스와 잠 부족 등의 현상 완화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6. 수세미

수세미


수세미는 호흡기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난 음식입니다.

수세미의 사포닌 계열 성분은 기관지를 보호해주고 염증과 가래를 완화시켜줍니다.

쿠마르 산 성분은 항산화물질로서 비염, 기관지염, 부비동염 등에 천연의 항생제 역할을 해줍니다.

​차가운 성질의 음식으로 하루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 관리와 염증 완화 작용에 효과적인 면이 있습니다.

<민간요법>

1. 무궁화

무궁화 꽃봉오리를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2. 씀바귀

씀바귀를 즙을 내거나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3. 뽕나무 

뽕나무 뿌리를 달여서 일정기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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