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백내장 원인과증상-백내장 예방과 좋은음식

by 꿈이있는거북이는지치지않는다 2022. 12. 8.
반응형

백내장은 눈의 검은 자와 홍채 뒤에는 투명한 안구 조직인 수정체가 존재하여 눈의 주된 굴절 기관으로 작용한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이러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혼탁 부위에 따라 후 극 백내장, 후낭하 피질 혼탁 백내장, 피질 백내장, 총판 백내장, 핵 백내장으로 분류된다.

백내장


백내장은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안과 질환입니다. 사람의 눈 속에는 안경알처럼 투명한 수정체가 들어 있는데, 이 수정체는 사물을 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투명한 수정체는 나이가 들거나, 눈 속에 염증이 생기거나, 외상을 당하여 흐려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 되면 전체 인구의 70%가, 70세 이상이 되면 90%가 백내장 증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백내장 원인>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 원인 불명이며 유전성이거나 태내 감염(자궁 내의 태아에게 발생하는 감염), 대사 이상(특히 당뇨)에 의한 것도 있다. 후천성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며, 외상이나 전신질환, 눈 속의 염증, 약물(특히 스테로이드)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다.

<백내장 증상>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정도, 범위에 따라 다양한 정도의 시력 감소가 나타난다. 부분적인 혼탁이 있을 경우에는 단안복시(한쪽 눈으로 봐도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정체 핵(수정체의 중심부)의 경화(딱딱해짐)로 수정체의 굴절률이 증가하면 근시 상태가 되므로 근거리가 이전보다 잘 보이게 될 수 있다. 즉,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와서 잘 안 보이던 신문이 갑자기 잘 보이게 되었다면 눈이 좋아졌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백내장으로 인한 증상으로 이해해야 한다.

<진단/검사>

산동검사를 통해 동공을 확대시킨 후 세극등 검사(일종의 현미경 검사로 눈을 최대 40배까지 확대하여 자세히 볼 수 있는 검사 방법)로 수정체 혼탁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한다. 검사로 확인한 혼탁의 위치에 따라 크게 전낭 하 백내장(수정체의 전면을 싸고 있는 막을 전낭이라고 하며 바로 이 전낭 안쪽에 생긴 백내장을 말한다.

입체적으로는 수정체의 앞쪽에 생긴 백내장), 핵 경화 백내장(수정체의 중심부인 핵이 딱딱해지고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으로 중심부에 생긴 백내장), 후낭하 백내장(수정체의 뒷면을 싸고 있는 후낭 바로 앞쪽에 생긴 백내장으로 수정체 뒤쪽에 생긴 백내장이며, 이식 수술 등을 받은 후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안약으로 나와 있는 스테로이드제제를 오랜 기간 눈에 점안하는 경우 잘 발생함)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백내장 치료>

약물치료만으로는 혼탁이 발생한 수정체가 다시 맑아지지 않는다. 백내장 진행을 더디게 해주는 안약들의 경우 큰 부작용은 없지만, 그 효과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백내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경우 수술을 하게 된다. 수술은 초음파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주게 된다. 인공수정체는 영구적이며,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는다.

<백내장 예방방법>

선천성 백내장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고,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노인성 백내장은 연령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한 것이지만 강한 자외선에 의하다는 보고도 있어 야외에서 선글라스 착용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외상을 입어 생기는 외상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눈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테로이드 등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을 처방받거나 복용할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정기검진을 시행받도록 한다.

<백내장에 좋은 음식>

 

1. 장어

장어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백내장에 좋은 음식에 해당됩니다. 이때 비타민 B2는 안구 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도우며 이것이 결핍되면 약한 빛이라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눈이 부시게 되고 쉽게 노인성 백내장이 나타날 수 있어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챙겨주면서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안구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시야가 뿌옇게 보이며 어지럼증, 답답함, 두통 등을 느낄 수 있기에 꾸준하게 관리하며 건강한 안구로 가꿔 보기 위해 음식에도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2. 미역

미역


미역은 많은 사람들에게 백내장에 좋은 음식이라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안질환 질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체내 독소를 배출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 과정에서는 점액질로 변해 위벽을 청소해 주는 역할도 하니 사람의 몸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3. 견과류

호두, 아몬드, 잣 등의 견과류에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안구질환만이 아닌 황반 변성과 같은 다른 유형의 발생을 예방해 줍니다. 특히 비타민E 성분의 함량이 높은 아몬드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고 신체 활력을 키우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양배추

비타민C가 풍부한 양배추는 안구 출혈과 노화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항산화 작용을 도와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기능까지 한다고 하네요. 이는 장시간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쌓이는 눈의 피로감을 낮춰주고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양배추는 백내장에 좋은 음식뿐만이 아닌 전체적인 신체 건강을 유지시켜주는데 탁월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파파야

파파야


단백질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신체의 다른 부분에 단백질을 저장하게 됩니다.  가장 결정적인 신체의 단백질 저장소는 바로 눈인데요, 실제적으로 백내장을 일으키는 요소가 바로 이 단백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을 잘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파파야는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것을 돕는 효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파야는 간접적으로 백내장을 치유하는 것을 돕는답니다. 

6. 시금치

시금치에 있는 항산화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백내장을 일으키는 자외선을 차단하여 눈을 보호합니다.  시금치는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백내장이 진행되는 것을 이중으로 차단하고 회복시킵니다.

7. 녹차

녹차에는 백내장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제와 비타민 C의 도움을 얻고, 또 몸속의 단백질 흡수를 조절함으로 활성산소를 제어한다면 백내장에 대한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