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이야기를 한번 적어 보려 한다.
나는 수익형 블로거이다.
사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그 어떤 블로그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
어찌 보면 월급 외 부수입을 만들기 위해 찾아보고 공부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한마디로 월급 외에 수입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를 만들었다.
처음 하는 블로그라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티스토리 개설부터 광고 삽입까지 처음부터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공부 하기 시작했다.
컴퓨터란 친구와 친하지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걸린 듯하다.
제목대로 단 한 번만 적는 일기장이다. 더 이상 일기장에 글을 적지는 않을 것이다.
혹시 모른다. 마음이 바뀌어 단 두번만 적는 일기장으로 바뀔지....
내가 이렇게 카테고리를 하나 더 추가해서 일기장이라는 주제로 일기를 적게 된 계기가 있다.
그것은 우연히 알게된 하나의 블로그 때문이다.
나는 시작한지 며칠 안 되었지만 내 나름 열심히 하나하나 포스팅을 했다.
그렇게 하나씩 글이 올라갈 때 감사하게도 한 명 두 명 사람들이 글을 보러 오고 댓글도 적어 주셨다.
뿌듯했고 너무 감사했다. 소통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다.
그렇게 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런분들의 블로그들을 방문하고 인사드렸다.
좋았다. 내가 모르는 사람과 나를 단1도 모르는 사람과 이렇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그렇게 방문한 블로그들 중에 하나의 블로그로 인해 생각이 바뀌어서 일기장을 쓰게 되었다.
나는 수익을 내기 위해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하며 글을 적어 갔지만, 그 블로거는 아니었다.
그 블로거는 자신의 이야기와 글을 적는 진짜 블로거 같았다.
나처럼 수익을 내기 위해 글을 적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서 글을 적는 듯했다.
포스팅 글 하나 하나 읽어보면서 그것들이 느껴졌다.
포스팅 하나 하나 읽어 보면서 나 혼자 절로 웃음이 지어졌고 더 읽고 싶었었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적으면서 부수입도 따라온다면 글을 적는 것이 더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나는 수익을 내기 위해 글을 적는다. 모든 글 들을 내가 내 이야기를 적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정보들을 검색해서 찾고 모아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한다.
하지만 그 블로거는 아니었다. 자신이 살아가는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있는 그대로의 글 들을 글을 직접 쓰는 듯 보였다.
나는 그 블로거처럼 글재주가 없다. 하지만 많이 느꼈다. 그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 보면서.....
글재주는 없지만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도 꼼꼼하게 진짜 어떤 누군가 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채워야겠다고.....
내가 카테고리에 황금레시피가 아닌 간단한 레시피로 정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였다.
황금 레시피 맛있는 음식이고 고급 지겠지만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면 되려 요리를 시작도 못하게 된다.
내가 처음 요리를 했을 때의 내가 느꼈던 것이다.
그래서 요리를 한번도 안 해본 사람들도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게 간단하게 설명한다.
나도 요리를 않 해봤을 때는 몰랐는데 해보니 맛있게 먹어주고 맛있다는 말을 들으면 뿌듯했기에 ㅋ
말이 옆길로 샛군요 ㅋㅋ암튼 정해진 틀이 있어 적는 건 아니니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쓰기 위해 일기장이니 이해 바람^^
나만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블로그 띄워 놓겠습니다.
홍보? ㅋ 나는 나를 구독해주시는 구독자 16분 내가 좋아서 구독하는 5분 계시는 완전 아무 영향력 없는 초로 블로거다. ㅋㅋ 아무 영향력 없고 아무 흥보도 안 된다.
나만 보면 너무 아까운 글들이다. 다른 분들도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린다.
hello:-) (tistory.com)
이분 블로그다.
꼭 한번 들러서 글들을 읽어 보길 바란다.
나 또한 느낀 것이 많았고, 다른 분들 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나에게는 맞구독맞구독 하자고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맞구독 하지 않는다.
이글 보시는 분들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맞구독을 강요하지는 마라.
나를 구독할 사람은 내가 구독해라 말하지 않아도 구독한다.
그 말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말이다.
이글 보시는 분들은 나를 구독하지 마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얻어갈 게 있다면 구독해서 얻어가라.
소통하며 지내고 그런 것은 환영한다.
나는 내가 구독하는 곳이 5군데 있다.
나에게 정보성 도움이 되는곳도되는 곳도 있고, 헬로님 블로그처럼 진실되고 가면 힐링이 되는 곳도 있다.
내가 구독하는건 내 선택이기에^^
그분들에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찾아가서 본다 ㅋㅋ 재미있고 힐링되고 정보도 되고 너무 좋다^^
그리고 좋은 포스팅의 좋은 글들을 보는데..... 마땅히 내가 도움 될 것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가면 글들을 다 읽고 광x 한 번은 눌러서 관심 없지만 x효 클릭 안 되게 채류 시간 두면서 살펴보고 온다 ㅋㅋ
좋은 글, 정성스러운 포스팅 보면서 그나마 내가 작게나마 보답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한다.
몇 시간 걸려서 내 포스팅 몇 개 더 하는 것보다 그 시간 조금 줄여서 그렇게 작은 고마움이라도 전할 수 있어서 더 좋다.
블로그를 만들 때 수익을 내기 위해 자료 찾고 공부하고 전자책까지 사서 봤다.
지금 글을 적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광x 위치 , 키워드, 관심사, 이슈 등 그 사람들이 하는 말 틀린 말 없다.
그런데 생각 해보면 결국 대형 블로거들 에게만 수익이 되지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현실이다.
결국 그 시스템 대로 해야 수익을 내고 하기 싫은 포스팅, 보여 주기식 글을 적을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꾸고 블로그에 대한 트렌드도 바꾸자.
내 한사람은 힘이 없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생각들이 모이면 조금씩 트렌드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
진정성 있게 블로그 운영하며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 힐링이 되는 블로그에 가면
나처럼 꼭 한 번은 광 x 보면서 무 x클릭 안 나게 채류 시간 두고 둘러보고 오길 바란다.
그 사람들은 몇 시간을 공들여 포스팅을 해서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그렇게 내게 정보가 되고 내게 힐링이 되고 많은 것을 얻었는데 잠시 광 x 둘러 봐주는 시간 1~2분 아까운가?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가?
구 x이라는 돈이 많아 넘치는 회사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다.
그걸 경쟁하며 시기하며 할 필요가 있는가?
돈이 많아 넘쳐서 나눠 준다는데 왜 경쟁하고 시기하는가?
대형 블로그들에게 전자책 사고, 강의 듣고, 쓰기 싫은 글을 쓰면서 우리들이 경쟁할 때
대부분에 수익은 그 대형 블로그들에게만 가는 것이다.
그 돈,시간은 아깝지 아니한가?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적당한 부수입이 생긴다면 글 쓰는 재미도 있지 않겠는가?
그걸 꼭 임의로 많은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야 하는가?
생각을 바꾸고 트렌드를 바꾸면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 사람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글을 적을 수가 있지 않겠는가?
꼭 실천하길 바란다. 돈 드는 거 아니다. 좋은 글 , 좋은 포스팅을 볼 수 있는 작은 성의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 작은 성의 1~2 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시간을 보태서 자신의 포스팅을 더 해보라.
시간이 지나면 그 결과는 본인이 제일 잘 알게 될 것이다.
본인이 먼저 베풀어라.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그냥 베풀어라.
대형 블로그들을 따라가려고 할 필요는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면서 서로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이다.
굳이 왜 따라잡지도 못하는 현실을 붙잡으려 시간 낭비하는가.....?
어느 책에서 이런 말이 있더라
"돈을 쫓아다니지 마라. 돈에도 눈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보너스다"
티스토리 블로그 또한 그렇다(단지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 ㅋ)
내가 좋아서 글을 적고, 내가 시간이 날 때,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적고, 그렇게 나와 마음이 같은 사람들이
하나, 둘, 셋...... 늘어난다면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림이 될 수 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는 일기장은 여기서 마무리하겠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