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어제까지의 지식은 쓰레기다. 그걸 판별할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은 정보로 인한 지식이 부족한 세상이 아니다.

오히려 지식이 너무 많아서 문제이다.

과거에는 지식이 없어서 지식이 바로 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지식이 너무 넘쳐 이것을 처리하는데 돈을 써야 한다.

지식 홍수의 시대, 나에게 필요한 지식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중요한 건 지혜다.

지식이 지혜를 가로막는다.

오늘의 상황에 적응할 수 없는 어제의 지식을 버려라.

필요한 지식을 선별하는 지혜를 얻어라.

어제의 성공을 만든 지식을 버리지 않으면 오늘의 성공은 없다.

어제의 좋은 지식이 오늘의 좋은 지식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오늘에 맞지 않는 지식은 지혜로운 삶에 장애가 된다.

지식을 버리는 지혜를 발휘하라.

카네기는 직원 채용 시험에서 포장된 물건의 끈을 푸는 문제를 통해 응시자의 지혜를 테스트했다.

말 그대로 끈으로 포장된 물건의 매듭을 푸는 문제였다.

채용시험이 끝난 후 카네기는 매듭지어진 끈을 손으로 차근차근 꼼꼼하게 푼 사람은 불합격시켰다.

하지만 고정관념을 깨고 칼 또는 다른 도구를 이용해 끈을 단번에 잘라 낸 사람들을 합격시켰다.

카네기는 채용 시험에서 응시자의 지식보다는 지혜의 중요성을 합격 기준으로 삼았다.

성공은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아 경험을 통한 지혜이다.

지혜는 지식을 바탕으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몸에 익힌, 성공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지혜를 끌어내라! 중요한 건 포장이 아니라 내용물이다.